부산진구 개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2019-03-1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진구 개금3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종철)는 지난 14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에 대한 업주 계도, 청소년 유해약물(술ㆍ담배 등) 판매 여부, 판매 금지 표시 스티커부착 확인·배포, 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정종철 회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으며, 학부모, 교사 및 지역주민이 일심동체가 돼 청소년유해환경 퇴치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