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집다큐 "당신의 눈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2019-03-13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지난 10일 오전 MBN 특집다큐 ‘당신의 눈이 위험하다’ 편에서는 노안을 주제로 다뤄 노화의 시작부터 대표적인 노안성 안질환 및 사례자들을 예시로 들어 다양한 정보와 예방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속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눈이 신체가 노화되며 발생하는 질환들을 설명하고, 안과전문의들은 자칫 방치했을 때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비중있게 다루며 경고했다.

그리고 5명의 참가자들이 눈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직접 내원을 하고 그들이 자신의 눈에 대해 얼마만큼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봤다. 이들은 안압검사, 안구건조증검사, 녹내장, 백내장 등을 알아보는 망막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안과전문의 최정원 원장(JW 제이더블유 안과 대표원장)은 사례자들의 검사결과를 통해 “녹내장 초기 증상이 보이는데 이전에 검사를 받아보지 않았다면 이런 질병이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며, 안과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참가자들 모두 다행히 심각한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검진을 통해 검진을 통해 정확한 눈의 상태를 파악하고,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최정원 원장은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처럼 그만큼 우리 눈은 중요하다”고 말하며,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모니터 작업, 근거리 작업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눈이 너무 손상되고 혹사당하고 있다. 때문에 잠시 시간을 내서 눈을 감는 휴식이라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 간단한 증상부터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꼭 가까운 안과를 찾아 검사를 하길 권유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실제 헤마토쿠스 추출물로 눈 건강보조제를 만들고 있는 미국연구소를 취재해, 눈 건강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헤마토코쿠스와 아스타잔틴을 다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사례자들과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