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제5회 KAC청소년 단편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에서 ‘제5회 KAC청소년 단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쓰기를 통해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등용문으로 단편 창작시나리오, 단편 창작드라마, 예능/교양/다큐 소재, 단편소설, 웹소설, 시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지원가능하다. 심사기준으로 학생다운 참신하고 창의성 높은 작품 및 공감대 형성이 높은 작품 그리고 추후 방송 및 영화 제작이 가능한 소재의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4일~5월 15일 까지다. 참가신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각 1명으로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이 수여되고, 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 10만원씩 수여된다. 동상 및 인기상 수상자 각 5명에게는 5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매년 수백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KAC청소년 단편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인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한석 교수는 “‘제5회 KAC청소년 단편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시, 소설, 드라마 등 인문학 전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원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은 <전설의 고향>, <딸 부잣집>, <젊은이의 양지> 및 <겨울연가> 등 100여 편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기획한 최상식 명예학장과 SBS특집드라마 <아까딴유> 및 2부작 장편소설 <아내>와 <힙합에 바친다>의 작가 김한석 교수 등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VJ특공대>,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배 대학토론 배틀3>의 작가 김연정 교수, tvN <어쩌다 어른>의 메인작가 오현주 교수, <극한직업>, <명의>, <SBS스페셜> 등 다큐멘터리작가 신민정 교수 등 스타 교수진이 직접 실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0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