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 2019 정기총회 열어
모범노인 표창수여 · 사업계획 승인 등
2019-03-12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사)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주관 ‘2019년 정기총회’가 12일 오전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이주영 국회의원 보좌관 백종진, 윤한홍 국회의원 사무실 사무국장 허종길,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노인강령 낭독, 기념식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5명과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한 8개소 경로당에 대한 표창수여에 이어 2부 행사는 2018년도 사업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구수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우리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노인으로 존경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어려웠던 시대에 땀과 눈물로서 살기 좋은 오늘이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