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 골목경제 살리기 앞장

상대동 방문 자생단체와 골목식당 이용

2019-03-12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포항시 그린웨이추진단이 골목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8일 포항 그린웨이추진단은 상대동을 방문하여 상대동장, 상대동 개발자문위원회장 및 자생단체 임원과 함께 골목식당 이용하는 등 “골목경제살리기”에 동참하고, 초록골목 가꾸기, 장미거리 조성 등 철강공단에 연접하여 미세먼지 등 피해가 심한 상대동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하여 전 부서가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린웨이추진단의 이번 골목경제살리기 행사 또한 지난 2월 21일 그린웨이추진단, 환경식품위생과, 상대동, 상대동 자생단체 간 시민공감 소통 네트워크 협약에 따른 것이다.

김응수 그린웨이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간 논의를 통해 골목경제살리기는 물론 그린웨이프로젝트의 주요 정책인 ‘골목, 건강, 참여 GreenWay’가 시민의 손으로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 자생단체 등 시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청취, 정책 반영하여 시민이 만드는 생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