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유출·노출 등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방안 중점 교육 - 3월 8일 간부공무원, 업무담당자등 400명 대상 4층 대회의실에서
2019-03-12 대구경북취재본부 차동광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업무담당자 뿐만 아니라 간부공무원이 적극 참여하여, 최신 정보통신보안 동향 및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안전한 관리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 전문 강사인 공우진 강사를 초빙하여,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 및 대응방안과 개인정보 유·노출 유형 등 업무와 연관된 사례를 들어 행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내용과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을 강조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 및 침해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조치 방안을 전파하였다.
손재곤 홍보전산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