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협의회 개최

2019-03-1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오는 15일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운영협의회’를 부산식약청(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비자가 직접 식품위생점검 및 감시업무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감시원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18년도 활동 및 ’19년 운영 계획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협의 ▲감시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논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소비자가 공감하는 식품안전관리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