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수입침대 매트리스 히프노스, 아이파크백화점 리빙&홈퍼니싱 페어 진행

2019-03-08     전진홍 기자

울, 캐시미어, 말총, 알파카 등 천연소재를 사용해 영국 버킹엄셔(Buckinghamshire)지역에서 모든 과정이 침대공예장인의 손으로 제작되는 영국왕실 수입매트리스 히프노스가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일간,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7일간 2차에 걸쳐 리빙 & 홈퍼니싱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율 15%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아이파크백화점내 사은품도 증정된다.

침대매트리스에 사용되는 천연재료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이 뛰어난 소재이며 어떤 인공의 소재가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울, 알파카, 카멜울, 캐시미어 등의 울카테고리 계열의 소재는 여러가지 자연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질소 함유량과 수분함유량이 많아 자연적으로 화재를 지연시키는 난연재다.

일례로 초기화재시 대처할 만한 방법이 없을 때 울담요로 덮어 진화하라는 지침이 있을 정도이다.부드러움과 드레이프성을 가지며 물과 오염에 강한 성질을 지닌 가장 바깥쪽의 큐티클층 부터 고유한 3D크림프구조는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능을 가지면 단열재의 역할을 하며 가장 안쪽의 케라틴분자들은 탄성과 주름방지 기능을 가지고 그 외에 수분과 냄새흡수, 정전기방지, 방화기능 등을 가진 원섬유로 구성되어 있다.

또 태아와 어린아이에게 일정량이상 노출되었을 때 IQ가 4점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는 인공 유해화학물질인 난연재를 따로 첨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외에 겨울과 여름에 항온 항습성을 가지고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쾌적한 소재이며 일반 합성소재보다 5~10년의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 자연적으로 악취에 강하며 휘발성 유기탄소를 흡수하여 실내의 공기질을 정화시킨다.

천연소재는 100%생분해되어 자연으로 되돌아가 순환자원의 일부가 된다. 또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35%의 원인인 합성섬유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의 입자가 전세계 해양 및 육상생태계 전반에 걸쳐 유입돼 독성화학물질의 축적과 유기체의 기아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영향을 발생시키는 것과는 달리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섬유이기도 하다. 

영국왕실인증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히프노스는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거주하며 집무를 보고 있는 버킹엄궁전, 윈저성, 발모랄성, 세인트제임스성, 홀리루드하우스 궁전, 켄싱턴궁전, 샌드링엄하우스 궁전 등 모든 왕실에 공급되고 있는 유일한 침대브랜드 이다.

“소재가 우수한 럭셔리침대나 안전한 친환경침대 등 수준 높은 침대로 처음부터 침실환경을 조성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신혼침대, 혼수침대로도 구입을 하는 고객층이 많아져 천연소재침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4월 1일부터 7일까지 17일간에 걸친 리빙&홈퍼니싱 페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히프노스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