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20개 창업팀 Strat UP!

-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창업팀 발굴・육성 -

2019-03-0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강경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 및 사회적 목적 실현,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한 결과 5.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전형, 심층면접(교육),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0개팀이 선정되어, 올해 창업팀으로 출발됐다.

본 사업의 지원 내용은 △ 창업공간(해운대기술교육원 비즈니스센터) △ 창업자금(팀당 평균 3천만원 내외 차등지원) △ 담임・전문 멘토링△맞춤형 컨설팅(디자인,특허,회계,예비사회적기업 등) △ 디자인마케팅,판로연계 △ 디자인마케팅,판로연계 △ 사후관리 등 이다.

”2018년 창업지원 성과로 일자리창출121명, 고용40명, 법인창업(100%) 및 총 매출 7억원 이상, 예비사회적기업지정 11건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재)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은 “지난 5년간 전국 유일의 권역 및 디자인・제조 특화기관으로 선정되어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창업팀 및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배출하였으며, 디자인센터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센터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디자인컨설팅 및 기업교류 등 센터 내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사회적기업 제품의 질을 향상시켜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오는 3월 12일(화), 14시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기술교육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