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 “꿈나무 건강짱! 키우기 장애예방교실” 운영
2019-03-08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오는 3월 12일(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짱! 키우기 장애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 34개소 원생 2,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강북보건지소의 전문인력과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규칙 교육과 더불어 간접흡연의 위험성 예방, 올바른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이번 장애예방교육 운영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및 후천적 장애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게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로의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