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유전자변형 농산물 검사·관리 강화

유전자변형 농산물에 대한 표시사항 지도·점검 및 정밀검사 실시

2019-03-0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유전자변형 농산물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입 및 국내산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월부터 연말까지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생산‧수입하여 출하·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업체에 대해 표시사항 지도·점검과 함께 약 600건의 농산물을 수거·검사할 계획입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알권리를 보호하고 허위표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