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8차 경제전략회의' 개최
‘스마트 선도산단’, ‘산단 재생사업’ 추진 및 연계 논의
2019-03-0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창원형 스마트 선도산단과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대한 연계와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제8차 경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월 28일 국토교통부 ‘제4차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계획수립 용역중인 창원국가산업 단지 재생사업의 중간보고와 ‘스마트 선도산단’ 추진계획에 대한 연계가 논의됐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계획은 노후교량의 확장·재가설 및 도로, 공원, 주차장 조성 등 산업단지 내 노후기반시설에 대한 개선과 정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체 설명회와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 위원회 심의 등 재생계획 승인절차 진행 및 국비를 지원받아 창원시의 일자리 창출과 창원경제 부흥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형 스마트 선도산단’ 계획과 연계하고, 나아가 관계 중앙기관인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추진하는 등 이용하는 시민과 기업인들을 위한 산단 내 공간구조 개선 및 계획적 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