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포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저소득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2019-03-06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 구포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영학)에서는 지난 2월 26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으로 한 명당 30만원씩 총 210만원을 전달했다.
구포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2009년부터 11년째 매년 10여 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박영학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더욱 충실히 학업에 전념하여 미래를 짊어지고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