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 환경가족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실시

2월 27일 남구청 드림피아홀

2019-03-04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7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환경가족 1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나와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하였다.

국민응급처치교육 EFR 센터 신용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RP) ▴하임리히요법 및 기타 응급처치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교육 ▴소방안전 및 지진·재난대비 교육 등으로 현장 근무 중 발생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늘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안전작업 요령 및 4대 필수 안전수칙 등을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켰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환경미화원 차순천씨는 “현장 작업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상황들이 순식간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