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식용란선별포장업 희망업체 HACCP 기술지원
2019-03-0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한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청(희망)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HACCP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계도기간(1년) 동안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업체를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HACCP 선행요건관리 ▲중점관리기준(CCP) 설정 및 검증방법 ▲식용란선별포장 시설·위생 관리 및 자가품질검사 ▲예산 및 기술지원, 사후 조사·평가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신청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 준비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는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