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규 실무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가져

2019-02-27     공성남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25일 다산박물관에서 2019년 첫 임용된 신규 실무원 32명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정철학과 방침을 공유하여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승옥 군수 특강을 비롯해 전 국회의원 박혜자 교수의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주제의 특강, 신규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행정기본교육(복무, 공문서 바로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승옥 군수는 특강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강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강진산단 100% 분양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머무는 관광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강진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군수는“군민들을 위한 바쁜 일정속에서도 직원들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고 군수의 뜻에 따라 노력하고 도와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군정철학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무중심의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절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