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제품 시장에 새로운 방식으로 출시된 ‘영어내비’
영어 교육 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국내에서는 여전히 관심이 집중되는 큰 시장이다. 특히 국제화시대에 따라, 영어 사용이 일상화될수록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는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이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 교육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시장규모도 거듭 성장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를 반영한 듯 홈쇼핑 상에서는 영어교육제품 판매되는 것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이에 앞서, 영어 교육 제품 변천사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영어를 지식으로 배웠다면 현재는 언어 교육으로 흐름이 바뀐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초창기의 영어학습 도구로는 어학기에 넣어 사용하던 카세트 테이프와 CD의 형태였다. 그러다 점차 기기가 발전했고, 최근에는 태블릿 PC에 영어학습 기능이 탑재된 기기와 콘텐츠를 한 세트로 팔고 있다.
영어라는 언어를 한국말인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이론과 관련 제품도 많다. 이러한 이론에 대해서는 다수의 전문가가 영어 고수가 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리기 때문에, 영어에는 왕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학습의 전반적인 과정이 스포츠 종목을 익혀가는 선수들처럼 진행될 필요가 있다. 축구 선수로 예를 든다면, 입문 과정부터 감독이나 코치에게 끊임없이 배우지만, 필드에서 끊임없이 훈련을 통해 우수한 필드플레이어 선수로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라는 언어에 고수가 되기 위하여 ‘왕 초보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오랜 기간 많은 양의 종류별 학습에 임해야 싫증을 내지 않으면서 ‘고수’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몸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육제품인 ㈜에스엠잉글리쉬의 ‘영어내비’ 출시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다. 해당 제품은 17가지의 영어학습 시리즈를 하나의 제품에 녹여냈다.
가장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공부 방식은 동영상 강의다. 우수한 강의 약 2,000 여 개가 세종류로 분류됐다. 컨셉은 테마별 강의, 코스북 강의, 문법 강의로 나누어져 있어, 학습자는 개인 취향별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출판사 교재 약 2,000여 권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영어를 익히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돼야 하는 것은 어휘력이다. 약 10,000개의 단어를 왕초보, 중급자, 토익 과정 단어학습으로 총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 학습 방법은 애니메이션 과정으로 제공해서 꾸준히 반복해야 하는 학습 과정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단어가 가진 고유의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파닉스를 다지고, 이와 함께 읽고, 말하고 쓸 수 있는 학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하루 삼십 분씩 약 6년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영어 공부가 장기간 방대한 학습량을 통해서 익혀진다는 특징을 파악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100권이 넘는 영어 명작 소설과 전래동화로 학습할 수 있으며, 100곡이 넘는 명곡에 대해 노래하면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래 부르기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영어 게임 학습시리즈를 통하여 영어학습에 흥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체적으로 17가지의 영어학습 시리즈를 하나의 제품을 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각기 다른 수준과 취향을 맞춘 여러 콘텐츠로 영어 고수가 될 때까지 싫증 내지 않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획기적인 제품인 것이다.
탭의 경우에는 이동 중에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인 소지할 수 있는 편리성을 추구하였으며, 서비스 되는 21.5인치 탭은 교육 제품 중 새롭게 선보인 크기로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비치용으로 학습자가 더욱 큰 화면에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도왔다. 특히, 가정에 비치될 경우에 서로 학습하는 내용이 다를 경우에 학습 내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가족들이 모두 애용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영어내비는 기존에 출시된 영어교육 제품과는 달리 영어초보자부터 영어숙련자까지 남녀노소 구애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영어콘텐츠를 영어 교육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기간’, ‘흥미’, ‘분량’에 초점을 맞춰 출시한 새로운 교육 형태다. 소비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향후 더욱더 많은 학습자로부터 필수품은 물론 애장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