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7일 새 지도부 선출 예정

2019-02-27     박희윤 기자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자유한국당은 27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날 진행되는 전당대회에서는 2년 임기의 새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 투표와 앞서 실시한 당원 모바일·현장 투표 70%,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30%를 합산해서 결정한다.

당 대표에 출마한 황교안 후보는 보수 통합을, 오세훈 후보는 중도 확장, 김진태 후보는 보수 우파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