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O.O.O(오오오), 이재이가 선사하는 최고의 하루 ‘FNL : wonderful day’
매달 셋째 주 금요일로 돌아온 2019년 첫 ‘Friday Night Live’
2019-02-25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오는 3월 15일 금요일 저녁 8시 도봉구에 위치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Friday Night Live>(이하 FNL)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밴드 딕펑스, O.O.O, 이재이가 무대에 올라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Wonderful Day>라는 타이틀로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는 뮤지션 세 팀이 최고의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4년간의 공백을 뚫고 만기 전역으로 돌아온 밴드 딕펑스가 청춘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가사와 특유의 부드럽지만 파워풀한 음악으로 라이브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작년 12월 정규앨범 ’플레이 라운드(PLAYROUND)’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거친 매력을 보여줬던 록 밴드의 O.O.O가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빈티지하면서도 감성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밴드 이재이가 무대를 장식한다. 세련된 감성과 공감 가는 가사를 통해 묘한 매력을 내뿜는 밴드 이재이의 무대는 금요일 밤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2017년 3월부터 시작된 <FNL>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와 트렌디한 문화를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예매가 20,000원, 동북4구(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주민 할인 15,000원이다. <FNL>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