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상가 ‘우성고덕타워’, 분양 시작과 함께 북새통

2019-02-25     한소정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묘사되고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우성고덕타워’ 상가의 분양이 시작됐다.

우성건영이 선보이는 우성고덕타워 상가는 지하 5층~지상 16층, 총 260실, 연면적 32,031㎡ 규모로 들어선다.

업무단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이 사업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도보 거리에 5만여 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자리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써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월 25일(월) 계약서 발행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분양에 한 호실 당, 수십 명의 투자자가 몰리며 인기 호실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본격 분양에 나선 우성건영 관계자는 “우성고덕타워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상권 선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면서 “공급 분양가는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며 고덕신도시 내 상징적인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반도체 투자 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고덕신도시에서는 현재 헤리움 비즈타워, 뷰파이브, 우성메디컬센터, SM타워, 고덕디펠리체 등의 상가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