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동산 박람회 대규모 인파 "성황", 원스톱 써비스 인기
빅 데이터 활용 정확한 분양가 산출 및 수익 창출 / 맞춤형 원스톱 부동산 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전북=노동식 기자] 전북 최대규모의 부동산 종합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15일 부터 3일 동안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행사중이다.
이 행사는 전주대학교, JB소방 주최, 홍대 INC, JTV 방송에서 후원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진흥법"을 앞세워 대기업들의 횡포와 영세상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분양, 대출, 청소용역, 경매, 공매, 전자, 스포츠, 가구, 인테리어, 건설사, 이사짐 센타등 다양한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결합상품과 비전을 제시하며 상품에 맞는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전주시 최옥형 분양권 심의위원(공인중개사)은 “창업이래 가장 경기가 어렵다, 이번 행사가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기업과 고객이 서로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발판으로 삼아 시장활성화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파에도 촘촘한 투자전략을 짜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개발 및 투자의 흐름을 한눈에 보면서 제테크를 설계 할 수 있는 원포인트 행사가 되고 있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가분양권 전시부스(만성지구 테라타워)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의 신중환공인중개사 대표는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전문가로부터 상담과 자문을 받아 꼼꼼히 체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시장을 이기는 길” 이고, “특히 분양권은 주먹구구식이 아닌 상권입지, 교통, 소득, 인구밀도, 행정, 교육등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되며, 모든 인프라를 빅 데이터로 분석해 정확한 분양가를 산출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맞춤형 원스톱 부동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주최측은 행사장 참여 인원을 일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행사 마지막 날은 직접 경품을(냉장고,TV등) 추천해 한층 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