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어떤 연유로 템플스테이 갔나 말 들어보니 알 듯 모를 듯 화두... 잘 모를 것 같다

2019-02-09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안방극장 시청자들 사이에서 백양사 템플스테이와 화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9일 오후 전파를 탄 엠비씨 ‘나혼자산다’에서 공개가 된 장면이다.

이날 박나래는 깨달음을 얻으려고 백양사를 방문, 템플스테이를 했다.

그는 아는 사람의 권유를 받아 이번 기회를 살려 템플스테이를 하게게 됐다.

이날 박나래는 백양사에 진입해 한참을 걸어간 후 돌탑 앞에서 돌을 하나 올리며 기원을 했다.

이어 그녀는 이날 자신과 같은 템플스테이 목적을 갖고 온 사람들과 함께 옷을 갈아 입고 스님을 만났다.

이때 그 스님은 백양사에 세워진 기념비에 있는 글자를 언급하며 ‘화두’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박나래에게 ‘화두’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이를 알지 못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멤버들에게도 이를 물어보면 잘 모를거다”라고 장담을 했다.

한편, 화두는 대화 ‘화’ 글자에 꼭대기 ‘두’ 자를 사용해 말하고 싶은 것과 관련해 중요한 것을 뜻한다. 

방송이 끝난 후 많은 이들은 온라인에서 '화두'를 찾아보며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