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남편·아들 밖에 몰라요"… 6살 터울 자녀들 엄마될 예정
2019-02-08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유하나가 올해 8월 6살 차의 자녀들을 둔 엄마가 될 예정이다.
8일 유하나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첫째 도헌 군 출산 이후 6년 만이다.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왔던 유하나다. 야구선수인 남편 이용규를 위해 결혼 전부터 우렁각시를 자처했던 그는 결혼 후로도 남편 외조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터다. "내가 좋은 기운을 가져야 남편도 좋은 기운을 가진다"는 말을 할 정도로 남편 사랑이 지극했다.
배우로 성장하던 유하나는 결혼 후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예능 활동으로 끼를 대방출 했으며, 남편 내조도 소홀히 하지 않는 슈퍼맘의 모습을 비췄다.
유하나의 그런 노력만큼 가족은 화목하고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편과는 신혼같은, 아들과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유하나는 올 8월 둘째를 본다. 현재 태교에 전념 중이라는 그는 출산 이후로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