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덕천2동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열어

2019-02-0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대장 박근옥)에서는 지난 1월 31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덕성초등학교 앞에서 개최했다.

올해 첫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바자회는 악천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누고자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떡국, 강정, 참기름, 멸치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박근옥 대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날씨 때문에 더욱 특별한 바자회가 되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의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