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
2019-02-08 강정옥 기자
〔시사매거진/전북=강정옥 기자〕 군산시 중앙동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9개월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도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요 활동분야는 관내 도로 환경의 개선을 위한 꽃 식재와 상습 불법투기 쓰레기지역 정화활동 등이다.
박용진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