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여성 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15일까지 노래에 관심 있는 여성 누구나 지원가능

2019-02-07     조은정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가 큰 서구여성합창단의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구 여성합창단은 1999년 창단된 이래 거제합창경연대회와 휘센 합창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 매년 정기연주회와 영‧호남 교류음악회 등 크고 작은 음악회에 출연해 서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신입 단원은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며 서구에 거주지를 두고 노래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부분으로 19일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광주광역시 서구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오디션에서 진행할 악보와 함께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cyh0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문화체육과(360-71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