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절도범 영상 봤더니… 편의점 1분 채 안 돼 털렸다

2019-02-01     박한나 기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10대 절도범들이 새벽 시간대 편의점들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였다.

지나 311일 YTN은 문 닫는 편의점만 골라 절도를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모 군, 이모 군 등 10대 5명은 새벽에 문을 닫는 편의점에 침입해 금고를 통째로 훔쳐 달아났다.

절도범 영상에서는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금고를 통째로 뜯어내 일사분란하게 도주하는 일행들이 포착됐다.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시간, 편의점을 빠져나간 이들은 인근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도 찍혔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박모 군 등 2명을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