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 구미 경운대학교와 국민안전교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총재 박수부)는 지난 1월 28일 경운대학교 본관2층 총장실에서 국민안전교육진흥을 위한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간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소재한 경운대학교는 1996. 12월 한국산업대학교로 설립 인가(8개학과 940명) 받아 1998. 8월 경운대학교로 개명한 이래 현재 5,000여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안전방재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활발한 대학교이다.
그리고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12년간 각종 재난과 화재 및 사고들로 인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과 여러 학교들을 순회하면서 체험홍보 활동과 ‘재난안전 취약계층 방문교육, 경로당 안전복지서비스 활동, 안전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등에 주력하는 재난안전 전문봉사단체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경운대학교에서는 한성욱 총장, 문추연 부총장, 이선하 산학협력단장, 박진식 안전방재학과장, 방기성 교수, 황진상 교수가 참석하였고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는 박수부 총재, 최문수 교육단장, 전상철 사무총장, 김진찬 안전교육연구소장, 정정자 재무이사가 참석하였다. 특히 대구경북연구원 김광덕 공학박사가 참관하여 관심을 끌었다.
박수부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총재는 그간 재난현장을 누비고, 어린아이 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시켜왔으며, 오늘 경운대학교와 MOU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재난안전전문인력 양성,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고 말했다.
따라서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은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박수부 총재의 12년간 열정적인 재난안전봉사활동의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경운대학교와 상호협력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안전방재활동에 상호 윈-윈 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하면서, 구호와 문서로만 끝나는 상호협약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활동을 주문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단체는 실무를 담당할 T/F 팀을 즉각 구성하였으며, 호혜적 협력과 상호간의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국가안전 로드맵의 완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한 사회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