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소통 위한 ‘마을순회 좌담회’ 나서
2019-01-30 공성남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담양읍 양각리 시산마을 시작으로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담양읍에서 진행 중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불편함은 없는지 세세히 살피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성우 담양읍장은 “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 담주 근대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큰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관계자를 초청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업에 대해 수시로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각종 현수막 게첨과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연중 수시로 단속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