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농정 정책자문단 새롭게 출발
매월 정례회의 개최, 농업정책 제안 및 자문 등의 역할 수행
2019-01-25 김창윤 기자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25일 익산시 농업정책 제안 및 자문을 위해 김동필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 전북단장, 장광진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강마야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4명을 농업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특히 기존 위원인 김창수 前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상무를 포함하여 자문단을 재정비하고 명예농업시장단에서 미래농정 정책자문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미래농정 정책자문단(명예농업시장 및 정책자문위원)은 익산 미래의 희망이 되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중앙부처 등 농업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부 농업정책 동향 파악 등을 통해 익산 농정의 선도적 방향을 제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은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익산시 미래농정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래농정 정책자문단과 매월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익산시가 대한민국 농정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