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동 숙박업협의회,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하는 뜻으로

2019-01-2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김해=양희정 기자] 김해시 삼계동 숙박업협의회(회장 이윤호)는 2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체 16명인 협의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하는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윤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성금을 기탁한 삼계동 숙박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