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8일 여성연대 워크숍 개최
2019-01-24 박희윤 기자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자유한국당은 28일(월) 오전 11시부터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홀에서 여성연대 워크숍을 개최해 여성 권익 증진과 결속다지기에 나선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시·도 및 당협 여성위원회, 전·현직 여성국회의원 및 전국여성지방의원 등 여성당원 500여명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진태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 의원, 정우택 의원, 조경태 의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2.27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해 여성 표심을 놓고 뜨거운 행보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모이는 것이 당심(黨心, 당신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생활정치, 양성평등정치, 미래지향정치를 테마로 제1부에서는 개회 및 특강, 주제별 토론, 제2부에서는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예정자 소개 및 인사, 조별 결과발표(한국당 여성연대가 바란다)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여성연대 워크숍을 준비중인 송희경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장은 “당내 여성조직 연대를 통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력 도모로 여성 권익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