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 서울 사대문 인근 여행자를 위한 최적의 숙소로 부상

시내 중심과 가깝고 바로 앞에 청계천 산책로까지

2019-01-21     이성범 기자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 21일 발표한 2018년 11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 및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늘어났다고 밝혔다.

외국인 입국의 경우 23.5% 증가해 두 자리 수 증가를 이어가며 2018년 전체 방한 외국인은 14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큰 손으로 불리는 중국 인바운드 437만명을 제외하고도 965만명의 외래관광객이 방문함으로서 중국을 제외한 인바운드 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7년 서울시 관광호텔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일반 호스텔부터 5성급 호텔까지 등록된 호텔 수는 399개, 객실 수는 53454개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중구(호텔 88개, 객실   16128개), 강남구(호텔 64개, 객실 8948개), 종로구(호텔 38개, 객실 3434개)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일수록 숙박업소의 밀집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객실 이용률에선 소형호텔(106%) 호스텔(72,5%) 3성급(72.4%) 4성급(72.3%) 순으로 나타났으며 5성급(65.6%)은 70%를 채 넘기지 못했다.

위 수치를 외래관광객의 숙박 이용률에 단순 대입할 순 없지만 여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숙박비라는 측면에서 가격민감도는 만국여행자들의 공통 관심사라 할 수 있다. 특히 에어비앤비를 필두로 한 글로벌 플랫폼 숙박시장 점유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 기간 방문객 중 자사 숙박플랫폼 이용자 수는 약 15000명에 이르렀고 이는 인근 호텔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 등이 강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강남, 명동 등은 어떨가? 여행객들 입장에서 볼거리 많은 시내 중심과 가깝고 합리적 숙소에 주변환경이 쾌적하다면 아마 금상첨화일것이다. 하지만 시내중심 특성상 가격이 비싸 합리적인 숙소를 찾기 어렵다.

‘청계천아트리체’ 앞세워 일반분양과 해외여행객 수요 동시에 공략

용두역 인근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인 아우케이아이디는 ‘아트리체 디벨’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일반분양은 물론 해외관광객을 위한 최적의 숙소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전면으로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고 후면으로는 도심 조망이 가능한 복층형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0㎡와 27㎡ 2가지 타입, 총 150실로 구성됐다. 특히 전 실 복층 설계와 함께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납장과 계단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 인근에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등 10여개의 대학과 초중고 등 가까운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더불어 도보거리에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과 2호선 용두역과 상왕십리역도 얼마 되지않는 거리에 있다.

특히 단체 인바운드 여행객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의 경우 중심가에 위치한 쾌적한 환경의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비용상의 이유로 쉽지 않다. 따라서 중국, 일본 및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객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에게도 합리적 조건으로 좋은 숙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우케이아이디가 분양을 마친 ‘수유아트리체’는 제14회 대한민국 토목, 건축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