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생단체장 간담회 개최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협의’
2019-01-1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김진우)은 18일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금 마련 및 위문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월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수) 주관으로 해마다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세대 등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사는 월영동 만들기 일환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설을 맞도록 격려하고 있다.
김진우 동장은 “항상 지역발전 및 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자생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설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로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