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강
‘진짜 배움은 책에 있다–독서 재발견’ 실시
2019-01-16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삶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심어주고자 오는 17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진짜 배움은 책에 있다–독서 재발견’을 실시한다.
16일 사상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미라클 팬슬’, ‘버킷 프로젝트’의 저자이자 여러 나라 아이들에게 삶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전도사로 활동 중인 안병조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첫 프로그램인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성장발달스크리닝, 응급처치교육 등 필수 프로그램과 사상구만의 특화사업인 심리치료서비스, ‘형과함께 COMS’ 등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책은 지식의 전달이라는 단편적 기능도 있지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확장된 기능도 갖는다”면서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꾸는 삶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알고 자신이 가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