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11년 연속 고등학교 수업료 동결
2008학년도 이후 11년 연속 동결
2019-01-16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경남=양희정 기자] 올해 경남도 공·사립고등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수업료가 동결됐다.
16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수업료 동결은 지난 2008학년도 이후 11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고등학교 수업료는 ▲시 지역 연 119만8800원 ▲읍 지역 연 83만8800원 ▲ 면 지역 연 74만64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연 8만2800원이다.
고등학교 입학금은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현의 하나로 이미 면제하고 있다.
엄분엽 경남교육청 재정과장은 “고교 무상교육이 시행되기 전까지 국가정책방향을 고려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