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연세메디칼투자’ 2018년도 누적수익률 43% 달성

2019-01-14     한소정 기자

크라우드펀딩 투자회사 ‘연세메디칼투자’는 가능성 있는 의료 및 바이오사업 등에 투자하여 2018년도 결산 누적수익율 43.2%를 달성하였다. 

연세메디칼투자는 시장 경기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꺾이고 둔화되는 현시점에서 질병관리 사업 비중을 높이고 미용 사업 비중을 낮춘 것이 주효했으며, 의료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투자자에게 가장 어렵고 힘든 리스크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시장의 위험에 대비하였다. 

연세메디칼투자는 연세대학교 동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실력은 있지만 자본력이 부족한 의사들에게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의사들이 모여 만든 크라우드펀딩 회사로 현재 다수의 병원 및 바이오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연세메디칼투자의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알게 된 주변 동료 의사들의 투자 요구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최근에는 일반인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여 새로운 투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세메디칼투자 조자룡 고문(수원 장안연세연합의원 원장)은 "전반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경기가 어려운 한 해였지만 의료 및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 상황에서 투자한 사업의 매출이 증가하였고, 연세메디칼투자의 다변화된 분석 능력 등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하면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로 노후 대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여 2019년도는 한 단계 도약하는 메디칼투자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메디칼투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