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임항선 그린웨이 산책로 주변 휴게시설물 설치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
2019-01-1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임항선 그린웨이에 퍼걸러, 의자 등 휴게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임항선을 이용하는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구는 임항선 그린웨이 구간 중 이마트에서 마산가도교(몽고정 위 다리) 구간에 등의자 7개, 평의자 2개 등 옥외용 벤치 9개를 설치했고, 경동메르빌 아파트 앞 바닥분수 주변에는 여름철 그늘 제공 목적의 퍼걸러를 설치했다.
윤범식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바닥분수 주변에 보호자가 쉴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 그늘형 퍼걸러가 조성돼 오는 여름부터 그늘 아래에서 바닥분수에 뛰어노는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임항선 그린웨이를 명품 산책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