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 ‘인기’
어린이·학부모 대상 CCTV 영상체험 진행
2019-01-12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진구가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 센터는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의 신속대응과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 11월 개소해 지역의 안전을 한곳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구축됐다.
지난해 9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CCTV 영상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의 안전 인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