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졸로(Pisolo),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재(再) 오픈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 작품 ‘모션 베드’

2019-01-10     이성범 기자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졸로(Pisolo)'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롯데백화점(부산 본점, 6층)에서 리빙 팝업스토어 기획전을 재(再)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기획전은 작년 10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이뤄진 첫 팝업스토어 열기를 이어 다시 한번 마련된 이례적인 일이다. 첫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모션 베드(Motion Bed)’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피졸로 듀오 사틴 베딩(Pisolo Duo Satin Bedding)’도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피졸로는 ‘현대인의 생활을 완성시키는 침대’를 모토(Motto)로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최상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품은 총 6종 컬러(쉬폰 베이지, 라즈베리 레드, 멘디니 블루, 머랭 그레이, 잉크 네이비, 라떼 브라운)의 ‘모션 베드(Motion Bed)’와 3종 컬러(바닐라 베이지, 크림 그레이, 댄디 퍼플)의 ‘피졸로 듀오 사틴 베딩(Pisolo Duo Satin Bedding)’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상의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모션 베드(Motion Bed)’는 과학적으로 계산된 5단 분절 구조로 이루어져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3개의 독립모터(헤드•상체•하체)를 사용한다. 나아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은 나만의 특별한 침실을 완성시켜주는 소장 가치가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완성시켰다.

또한, 매트리스 커버까지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패턴을 사용함으로써 침대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천연 텐셀 원사 100% 커버와 오픈셀메모리폼, 무독성폼을 사용한 매트리스는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

다음으로 ‘피졸로 듀오 사틴 베딩(Pisolo Duo Satin Bedding)’은 60수의 친환경 사틴 소재를 사용, 평범하지 않은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호텔 베딩 스타일을 보여준다. 소재와 컬러, 디테일에 중점을 둔 섬세하고 까다로운 공정으로 고퀄리티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입학과 졸업, 결혼(혼수) 시즌을 맞아 모션 베드를 구입하는 학생과 신혼부부 고객은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가구 홈 패션 팀장은 “다가오는 혼수 시즌과 입학 시즌을 맞아 고객 반응이 우수했던 국내 브랜드와의 콜라보 행사를 재 유치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시즌 맞춤 10% 할인 혜택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고객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졸로(Pisolo,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 중 잠꾸러기의 이름) 브랜드는 작년 5월 론칭했다. CJ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모션 베드는 방송 중에 80억 원에 상당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