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17회 농업인 1650명을 대상
2019-01-10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총 17회 농업인 1650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영농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반, 단감재배반, 원예반, 양봉반, 생활자원반, 농업경영 등 분야별6개 품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귀농귀촌 농업인의 증가로 인한 영농기술 기초분야와 단감전정 현장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생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 운영한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분야별 최고의 강사와 알찬 교육내용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노력을 하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창원 경제회복의 긍정적 분위기가 농업에서부터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당일 교육장을 방문해 등록하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일정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창원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