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휘트니스센터/임효순대표
2007-01-13 취재_최성욱 기자
‘시뉴메이커’개발과 전문인육성으로 고객맞춤형 운동학습을 창출
휘트니스센터는 과거 헬스클럽으로 시작돼 남성위주로 근육질 몸매를 만드는 공간에서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그 대상이 여성으로 그리고 계층별 확대로 인해 다기능센터로 발전해 진정한 전문체육시설로 나아가고 있다. 문제는 급속도로 늘어나는 종합운동시설에서 고객을 상업적인 목적으로만 취급하고, 외국계열 대형센터부터 국내 중소클럽까지 시설투자에만 치우쳐져 의미를 상실한 업계 내부적인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데 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다이어트나 멋진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업체선정에 있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할지 모르며, 외적인 부분만보고 선택했다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잘못된 생각과 방법으로 운동하거나 단기간에 이루겠다는 욕심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금방 포기해버리기 쉽다. 미진휘트니스센터 임효순 대표는 오랫동안 쌓아온 연구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고객들이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뿐만 아니라 건강과 멋진 몸을 가꾸는 것까지도 운동학습을 통해 국민건강시설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래형 휘트니스센터의 표본
외국계 휘트니스 센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회원관리를 통해 고객만족 100%를 달성한 미진휘트니스센터의 임효순 대표는 10년간의 연구 끝에 ‘인터넷운동학습솔루션’이라는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까지 만들어 3가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업계최초로 특허획득까지 이뤄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진휘트니스센터는 업계 전반적으로 벌어지는 무분별한 시설투자와 고객확보로 출혈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시뉴메이커’라는 맞춤형프로그램과 회원관리시스템을 통한 진정한 휘트니스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종합운동처방관리소로까지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온 데에 있다. 이러한 활동은 거대자본을 소유한 외국계 회사들과의 경쟁에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가능케 했다.
미진휘트니스센터에서는 15명의 각 분야 전문지도자들과 함께 세계최초로 개발․실시된 ‘시뉴메이커’(개인 맞춤형프로그램)를 통해서 개인의 신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정한 운동의 의미를 일깨우게 하기위한 고객 몸에 꼭 맞는 운동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노력들을 대신해왔다. 철저하게 단계별로 진행되는 과정은 체성분분석, 체지방분석 후 전문지도자들의 교육이 이뤄지며, 이후 변화된 몸 상태를 매달 파악해 가면서 여기에 맞춘 학습운동을 계속 진행하는 방식이다.
임 대표는 “신규회원들에게 앞으로 진행될 운동프로그램을 사전에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으며, 개인강사가 있는 것 같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체형분석 및 체성분검사를 통해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일부 고객에 한안 1:1 맞춤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신체정보와 건강상태에 따른 DB를 가지고, 전문가들과 같이 교감을 나누며, 올바른 운동학습이 될 수 있게 평생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진휘트니스센터의 임효순 대표는 경기대학교와 체육과학연구원에서 강의, 20년간의 클럽 운영, 그리고 한국표준체형연구소에서 10년 이상 5만 명의 연령대별 표준체형에 대한 실시간 신체에 대한 DB보유를 바탕으로 연구해 왔다. 이러한 결과물 중 하나인 ‘시뉴메이커’는 오픈초기에 연예계의 수많은 스타들과 슈퍼모델들이 체험해 그 결과를 입증받기도 했다.
1석2조의 효과로 고객만족 극대화
요즘 같은 대형화 추세에 개인 중소형클럽들이 이에 대응한 외적경쟁은 장기적 경쟁력부분이나 지속적인 유지를 어렵게 만드는 길이다.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건 운동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통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가능하다. 전문 인력의 확보와 우수한 프로그램, 그리고 철저한 고객관리 등이 있다. 임 대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최근 늘어나는 휘트니스클럽들의 대부분이 목적을 상실한 내부적인 경쟁으로 인한 출혈로 고객들에게 외면 받거나 사라지는 등 고객들이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미진휘트니스센터에서는 최고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의사협회와 연계해 생리학, 영향학,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교육시켜 관련분야에서 전문가적인 지식을 쌓게 하고, 서비스의 중요성도 고려해 고객은 학습을 한다는 차원에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언어사용부터 각자에게 맞는 맞춤식 운동학습과 대화를 통해 교감형성이 이루어지게 실시하고 있다. 자체적인 엄격한 지도자과정 통해 선발된 인력들은 전국적으로 20여개의 클럽의 위탁관리나 파견근무를 하거나, 직영점(강남 1호점과 한남 2호점) 지도자로 남아 개인레슨비에 대한 수익분배를 통해 열정을 갖고, 효과적인 회원관리가 이뤄지게 했다.
이외 시설부분도 최고브랜드의 제품을 2년 마다 리모델링해 최상을 유지했으며, 다양한 솔루션과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도 계속 변해가는 한국인 표준체형의 변화를 연구․개발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상의 클럽으로 자리하고 있다. 임 대표의 이러한 운영 때문에 “특히 혼자 운동하기 힘들어 하거나 꾸준한 운동의지가 부족한 고객들이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임 대표의 활동은 국가대표의 각 종목별 올바른 운동처방과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의학적으로도 접목시켜 전문스포츠 지식인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1급 지체장애아를 도우고 있다. 뇌성마비 1급 환자를 1년간 운동시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을 움직이게 만들고, 몸짱으로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어 과학적인 운동을 통해 최대한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한계를 알고, 재활운동부분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진정한 몸짱은 무리한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신체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이해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운동으로 최적화된 몸을 갖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 생각된다.
미진휘트니스센터 임효순 대표 인터뷰
“고객최고의 서비스는 전문지도자를 통해 이뤄진다”
현재 강남에만 140여개의 스포츠 시설이 존재한다. 물론 거의 대부분이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지만 전문 인력확보와 올바른 교육을 통한 회원관리가 부족하다. 성공적인 스포츠시설 운영은 고객․시설․직원관리의 철저함에서 이루어진다. 고객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빠른 기대심리로 인해 모르고 움직이는 것은 노동일뿐 아니라 부상의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성공적이지 못한 운동의 결과로 작용한다.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아래 운동학습을 통해서 이뤄져야만 한다.
앞으로 체육관련 교육, 사회시설 등에서 20년간 쌓아온 경험을 올바른 스포츠시설의 운영 및 관리기법을 교육하고 바른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 쓰고 싶다. 이외에도 휘트니스센터 예비창업자들이 사전에 운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