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여고 이채은 KEB하나은행 품으로

2019-01-09     박진왕 기자

[시사매거진=박진왕 기자] 지난 8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이채은(171cm, F)이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인성여고 이채은은 8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2라운드 3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주연의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이채은의 실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2018시즌 11.4득점 6.1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소희(170cm, G)와 함께 협회장기,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에 일조했으며 돌파와 패스에 재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KEB하나은행에서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