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행정과, 소통과 공감으로 혁신구정 운영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 제공할 것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 행정과(과장 김재철)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행정서비스 다변화 요구 증대에 발맞춰 소통과 공감으로 혁신구정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관내 주요사업장과 관광명소 홍보 능력 향상을 위해 시정현황 소통나들이를 실시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구청 앞, 월영광장, 서성광장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청렴도 1등급 연속 위상 유지를 위한 청렴 시스템을 구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결의대회, 교육, 경연대회, 1부서 1청렴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농어촌지역이나 전통시장 등으로 직접 찾아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월영동, 완월동 행정복지센터와 오동민원센터를 신축하고 진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증축하여 행정수요증가와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구청장이 주1회 생활불편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반갑데이와 월1회 구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제안 의견을 반영하는 반짝데이트를 운영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재철 마산합포구 행정과장은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활력 있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유능한 미래 인재양성이라는 행정과 본연의 책임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