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 지역구 서울시의원에 '신년 업무계획' 보고

2019-01-08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서초소방서는 8일 오전 소방서 창의실에서 서초 지역구 서울시의원을 초청해 작년 한해 업무현황과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혜련, 문병훈 서울시의원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신년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신년업무보고에서는 소방서가 특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소개됐다.

우선, 청각장애인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에 AI를 결합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기술과, 산악구조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드론에 GPS 좌표를 입력 후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업무보고 후에는 오찬과 안전체험교육장 트릭아트존에서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작년 한해 서초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처럼, 올해도 서초구의 안전을 빈틈없게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