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1동, ‘그린농산’에 나눔가게 현판 전달

그린농산, 지역 저소득 주민·1인 가구 밑반찬 지원

2019-01-0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북구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농산'에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우리동네 나눔가게’ 그린농산은 이달부터 화명1동 지역 저소득 주민과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황선희 그린농산 대표는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상은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심껏 도와주시는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