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임신전 검사·엽산제 무료 지원사업’ 시행

진구 거주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여성 대상

2019-01-0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진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임신전 검사와 엽산제 무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혈액·소변검사 7종 및 엽산제 2개월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 및 혼인관계증명서(또는 청첩장)을 지참해 부산진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250명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