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2019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수요조사 실시
2018.12.21.~2019.1.17. 대상자 선정 및 봉사단체 접수
2019-01-0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보수 지원하는 ‘2019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의 시행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상가구의 수요조사 및 신청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읍·면지역, 동지역 중 자연녹지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자가 주택을 소유한 자 또는 무상임차 주택 거주자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며, 도배, 장판, 창호교체 및 단열, 난방, 화장실 정비 등 개보수 시 가구당 5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장진규 구청장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