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제33대 경남남부세관장 취임
김 세관장 “지역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힘 보태겠다”
2019-01-0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김종기 제33대 경남남부세관장이 7일 취임했다.
7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김 세관장은 1962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지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뒤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천안세관장,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세관장은 “올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관세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선산업과 지역경제를 지원해 국가경제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변화시키고 전 직원 및 부서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