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서울열린사이버대학교와 선진안전문화정착과 안전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총재 박수부)는 지난 3일 서울열린사이버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선진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교육활성화를 위한 서울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간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중량구에 소재한 서울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이면서 매년 10만여 명씩 이미 200만명이 넘는 학생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교육서비스를 경험하는 국내최고로 많은 학생이 수강하는 사이버대학이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11년간 각종 재난과 화재 및 사고들로 인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과 여러 학교들을 순회하면서 체험홍보 활동과 ‘재난안전 취약계층 방문교육’ ‘경로당 안전복지서비스 활동’ '안전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등에 주력하는 재난안전 전문봉사단체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는 기노일 부총장과 소방방재안전학과장 함은구 교수가 참석하였고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는 박수부 총재, 최문수 교육단장, 전상철 연합회장, 김진찬 안전교육연구소장이 참석했다.
특히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박수부 총재는 그간 재난현장을 누비고, 어린아이 부터 고령자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시켜왔으며, 또한 민간자격증인 재난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도 운영하여 왔다면서 오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MOU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인성을 갖춘 재난안전교육지도사 양성,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다시한번 요청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노일 부총장은 박수부 총재의 12여년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재난안전봉사활동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그간 쌓아온 생생한 안전체험홍보활동과 재난안전방문교육 등 재난안전교육경험을 학위과정교육에 반영하고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을 통하여 재난안전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단체는 호혜적 협력과 상호간의 우호증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안전문화 확산과 실제적인 안전교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